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남인숙. 여성자기계발서. 자존감 시각과감성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남인숙 작가님은 한국과 중국을 합해 38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의 성공으로 ‘여자들의 멘토’로 각광받아온 작가가 인생의 거의 모든 부분에 자존감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자신을 회복하는 방법을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고 작가의 소개인사에 적혀있다. 남인숙 작가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책을 접해볼 기회가 딱히 없어서, 여자의 모든 인생의 자존감에서 시작된다를 읽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자존감을 검색을 해보면 일반사전에 명시가 되어있지 않다. 위키백과, 건강백과, 사회복지학사전에 올라와 있는 자존감 용어의 정의에 따르면 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을 말한다고 되어 있다. 말 그대로 자존감이란 외부에 의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내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 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은 본인이 충분히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 끝없이 비교하면서 아 왜 나는 이것밖에 안되지? 왜 나는 이것밖에 못할까? 라고 자책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내세우는 걸 부담스러워하며 한없이 자신없어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 주변에서 '야! 너가 그걸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포기해 너무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한다고 네 나이에?' 라고 흔들고 후려치는 사람들 속에서도 본인의 굳은 의지로 꺾이지 않고 너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던지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라고 생각하며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 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자존감이 높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 부터 내 자신엑 자신이 없었고 그 어렸을 때 부터의 습관이 계속 굳어져서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은 생각을 하면서 행동하기 시작하고,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수긍하고 사과를 하고 받아들이는 점인 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틀릴리가 없다고 우기던 때도 많았다. 이건 자존감과 다른 자만심과 억지로 똘똘 뭉쳐져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1장. 타고나지 못한 ​자의 희망 

2장 내 안으로 떠나는 여행

3장 편견 없이 나를 인정할 것

4장 나를 위해 용기를 내다

5장 나를 위한 성을 짓다

 


총 5개의 챕터로 나눠져있는데 내 이목을 끈 목차의 제목은 [4장 나를 위해 용기를 내다] 이다. 어릴때의 나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이고 용기가 없는 아이였다. 그래서 화를 내야할 때도 화를 내지 못했고 내가 이 행동을 함으로써 상대방한테 피해를 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며 내 자신에게는 생채기를 계속 내는 아이였다. 아무도 나에게 '그렇게 해도 돼 '그런 식으로하면 안돼'라고 말을 해주지 않았고 나는 양보하는 것이 나보다는 남을 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자랐다. 하지만 나이가 한살 두살씩 먹을 수록 점 점 버거워지는 걸 느꼈고 내 자신에게 가면을 씌우는 느낌이 들었다. 아 이건 뭔가 아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오랜시간동안 굳어버린 습관을 잘 바뀌지 않았고 나를 계속 옭아매고 있었다. 내가 변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안됐다. 따지고 보면 30년 넘는 기간 중에 최근까지만 해도 나를 위한 것보단 남을 위한 것이 더 많았고 내가 손해보는 것이 많았다. 나를 변하게 한 것은 어느샌가 지쳐서 버거워하면서도 거절을 못하는 내 모습을 깊이 생각한 날로부터였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나를 위해서 거절을 하기 시작했고, 나를 먼저 생각을 하게 되었더니 그 동안 왜 그렇게 많은 짐을 지고 갔는가 생각도 들게 되었다. 거절을 한다고 나를 죽일 듯이 저격하는 일도 없었고, 청천벽력같은 큰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은 나를 위해서 내가 변한 것이다. 그래서 4장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


  
 

책을 찬찬히 살피다보니 잘나지 않아도 괜찮아 라는 문구가 내 눈에 콕 박혔다. 성공이라는 단어는 한낮의 낮잠처럼 정말 달콤한 단어다. 하지만 성공을 해야만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높은 자존감과 성공이 꼭 필연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거라는 대답을 하고 싶다. 목차만 봤을 때도 맞아 맞아 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하는 자존감과 얼마나 일맥상통할까 또 내가 모르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점점 궁금해지는 책이다.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덧글

  • 2018/03/12 17:2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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